지인의 권유로 투자를 했다가 큰 손실을 입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. 투자는 손실을 감수하는 것이기 때문에, 투자금을 다 날린다고 해도 반환 받을 권리를 인정받기가 매우 어렵습니다. 특히 지인 투자의 특징은 투자와 대여의 개념이 혼재해 있다는 것인데요, 상대방이 대비하기 전에 최대한 신속히 법률적인 조치를 취해야 하는 이유입니다. 이 사건도 지인에게 투자를 했다가 돈을 돌려받지 못한 사건입니다. 금액이 적지 않은 많큼 복작한 사실관계 다툼이 있었습니다만, 결과적으로 투자금의 법적 성격에 대한 해석에 따라서 승소판결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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